[먹튀클릭 스포츠뉴스] 역전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 김규민 대신 나설 진성태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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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스포츠뉴스] 역전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 김규민 대신 나설 진성태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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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미들블로커 김규민은 없다. 이제는 진성태가 나선다. 대한항공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우승 팀 대한항공은 올 시즌에도 순항 중이다. 대한항공(승점 65점 23승 8패)은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선두 우리카드(승점 69점 25승 7패)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9연승 행진 중이다. 대한항공은 리그 개막 후 줄곧 선두권을 지켰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기간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 잠시 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복귀와 더불어 비예나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달리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후반기 재개 후 10승 1패를 기록했다. 백업 선수들까지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리그 재개 후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그 전에 대한항공이 보완해야 될 과제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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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과제 '우리카드전 승리' 그리고 '김규민 공백' 리그가 재개된다면 대한항공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는 선두 우리카드와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가 정규리그 1위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꺾으며 상대의 10연승을 저지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올 시즌 우리카드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다. 우리카드가 상대 전적 열세를 보이는 팀은 대한항공뿐이다(2승 3패). 지난 시즌부터 우리카드의 상승세를 저지했던 대한항공은 이번에도 그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이 경기보다 중요한 것은 김규민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 김규민은 지난 3월 2일부로 군에 입대했다. 잔여 시즌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도 못 뛴다. 김규민은 올 시즌 속공 1위(64.36%), 블로킹 2위(0.73개)에 오르며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본인 역시 커리어 하이 시즌에 군입대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이야말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동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다. 박기원 감독은 김규민의 3월 초 입대를 대비해 진상헌의 짝으로 진성태를 투입해 시험했다. 진성태 역시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로서 나쁘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최근 두 시즌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며 챔프전 1회, 정규리그 1회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진성태는 2017~2018시즌에는 32경기(126세트)에 출전해 188점, 세트당 블로킹 0.47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세웠다. 2018~2019시즌에도 30경기에 출전해 173점, 세트당 블로킹 0.48개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주로 원포인트 블로커로 출전이 잦았으나 기회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자기 몫을 해낼 선수다. 박기원 감독도 진성태의 실력을 믿는다. 지난 2월 7일 삼성화재전 이후 인터뷰에서 "진성태는 우승도 경험해 본 선수다. 올 시즌은 자주 나서지 못했지만 분명 좋은 활약을 해줄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박기원 감독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 비예나와 합을 맞출 정지석의 역할도 필요하다. 정지석은 아시아예선전을 치르고 온 이후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비예나의 체력 부담은 더 가중될 수 밖에 없었다. 중단 전 막판 트리플크라운을 연이어 기록하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공격 성공률 2위, 서브 3위에 올라있는 정지석이 공격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면 금상첨화다. 또한 대한항공은 주전들의 의존도가 심한 팀 중 한 팀이다. 이로 인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 기복있는 경기가 이어졌고, 이는 패배로 연결되기도 했다. 실제로 주전 네 명이 아시아예선전으로 인해 빠진 채 치렀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박기원 감독과 주장 한선수는 "주전 선수들의 기복을 줄이고,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맞췄다. 리그 중단 휴식기를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절실하다. 우리카드전 승리, 진성태의 활약 그리고 주전 선수들의 체력 회복까지.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역전 우승으로 가기 위한 필요한 시나리오다. 우리카드를 넘어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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