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클릭 스포츠뉴스] 10년 전 디 오픈 나섰던 20세 청년... 이제 30세 늦깎이 국내 데뷔 앞둔 전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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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스포츠뉴스] 10년 전 디 오픈 나섰던 20세 청년... 이제 30세 늦깎이 국내 데뷔 앞둔 전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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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0년 에릭 전(Eric CHUN)이라는 이름으로 디 오픈에 출전했던 전재한(30)이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한 전재한은 25일 KPGA와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입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2020년 목표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전재한은 1994년 부모님의 사업차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그 곳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8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이어 호주, 미국에서 꾸준하게 골퍼로서의 꿈을 키워온 그는 2008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입학해 본교 소속 골프 팀원으로 활동했다.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 수만 40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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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당시 우승자였던 한창원(29)에 이어 준우승했던 전재한은 2010년 디 오픈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어 예선을 당당히 통과해 디 오픈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재한은 “어린 시절에는 호주의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과 치열하게 경쟁했다”고 돌아봤다. 비록 당시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지만 당시 타이거 우즈와 연습 라운드도 했고, 루크 도널드, 최경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큰 경험을 쌓았다. 2012년 6월 대학 졸업 후 프로로 전향한 전재한은 일본 투어 생활을 한 뒤에 2014년 11월 군입대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에릭 전에서 한국 이름인 전재한을 사용하기 시작한 그는 군복무를 통해 한국어가 늘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됐다. 2016년 8월 군 복무를 마친 뒤 한 달 만인 9월 KPGA에 입회한 전재한은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얻었고, 챌린지투어(2부), 일본 투어 등을 거쳐 올해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다. 스스로 정교한 아이언샷과 쇼트 게임이 자신있다던 전재한은 "올해 루키지만 경험이 많고 내공도 쌓였다. 이런 부분을 잘 살려 이번 시즌 목표인 신인상과 우승이라는 목표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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