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클릭 스포츠뉴스] 코로나시대 이보다 센 `맞짱 승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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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스포츠뉴스] 코로나시대 이보다 센 `맞짱 승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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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고진영 vs 박성현

스카이72서 1대1 스킨스게임

25일 새벽엔 우즈 vs 미컬슨

매닝·브래디와 편 이뤄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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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골프코스에 경기를 펼치는 선수는 단 2명. 하지만 100명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일반적인 프로골프대회보다 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펼쳐진다. '자존심'을 걸고 매 홀 승자와 패자의 운명이 갈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이다. 관중이 없어도 선수들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한 번 실수는 그 홀에서의 패배를 의미한다.


세계 여자골프계를 지배하는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솔레어)과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솔레어)이 이번 주말 짜릿한 '1대1 맞짱 대결'로 골프팬들의 갈증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정교한 아이언샷을 갖고 있는 고진영과 '남달라'라는 애칭답게 호쾌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박성현의 승부. '극과 극' 경기 스타일이기 때문에 쉽게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실전 감각'이라는 변수도 있다. 박성현은 지난주 열린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했고 고진영은 올 시즌 대회에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24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치른다. 매 홀 승자가 갈리고 각 홀의 승자는 일정 상금을 적립하게 된다. 각 선수가 따낸 상금은 기부한다. 고진영은 밀알복지재단을, 박성현은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지정했다.


두 선수의 경력을 보면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두 명 모두 LPGA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왕' 타이틀을 갖고 있고 박성현은 투어 통산 7승, 고진영은 6승을 올렸다. 메이저대회 트로피도 나란히 2개씩이다.


플레이스타일은 극과 극이다. 지난해 박성현의 평균 드라이버샷은 275.55야드로 6위, 이에 반해 고진영은 258.08야드로 76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고진영의 아이언샷은 발군이다. 지난해 그린적중률 79.56%로 1위. 이에 비해 박성현은 75.53%로 7위다.


18개 홀에서 펼쳐지는 18번의 승부. 일요일 오후 고진영과 박성현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달아오른 열기는 새벽까지 이어진다. 25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호브사운드 메달리스트골프장에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 맞붙는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가 펼쳐진다. 우즈와 미컬슨의 세기의 매치는 2018년 열린 '캐피털 원스 더 매치: 타이거 vs 필' 이벤트 이후 두 번째.


올해는 1대1이 아니다. 든든한 아마추어 고수가 함께한다. 우즈와 미컬슨은 각각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페이턴 매닝, 톰 브래디(이상 미국)와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최대한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아마추어인 매닝과 브래디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매닝은 핸디캡 6.4, 브래디는 8.1로 알려져 있다. 조합도 재미있다. 미컬슨이 우즈에게 가린 '영원한 2인자'였다면 미컬슨 파트너인 브래디는 슈퍼볼 6승, 상대 전적 11승6패로 매닝(2회·6승11패)에게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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